[서울=글로벌뉴스통신]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는 지난 27일(월) 오전, SBS미디어넷(대표 김계홍)과 SBS프리즘타워에서 손중호 회장과 김계홍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맹과 SBS스포츠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산악스포츠 종목 발전을 위한 방송 및 유튜브 등 홍보 콘텐츠를 발전시키고, 스포츠클라이밍·아이스클라이밍·트레일러닝 등 다양한 산악스포츠 관련 방송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나아가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유치를 추진하고 홍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되었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SBS스포츠와 손을 잡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 양 사가 앞으로 만들어나갈 콘텐츠를 통해 산악스포츠 종목을 대중들에게 잘 알리고 종목에 대한 국민적 관심 및 홍보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 서울100K,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등 지난해부터 산악스포츠 종목을 방송을 통해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한산악연맹은 이번 SBS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산악스포츠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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