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의원, '오픈 소스 플랫폼'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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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의원, '오픈 소스 플랫폼' 융합
  • 함봉수 기자
  • 승인 2014.12.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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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생태계 꽃피우는 토론 및 전시회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함봉수기자)인사말을하는 홍문종 의원(새누리당, 의정부을)
【글로벌뉴스통신=국회】22일(월)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2층)에서 '오픈소스플랫폼'을 활용한 창작품 및 전시 및 토론회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홍문종 의원(새누리당, 의정부을) 주최로 개최되었다.

 제3의 산업혁명으로도 불리는 메이커 운동은 기존 회사들이 일률적으로 만든 제품을 수동적으로 사용하는 것에서 벗어나 이용자 스스로 원하는 것을 직접 만들어보자는 DIY(do it yourself)형식의 새로운 움직임으로 이미 세계적으로 확산 추세에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메이커의 날’을 새로 지정하며 직접 백악관에서 메이커 페어 행사를 주최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유엔미래포럼은 ‘앞으로는 필요한 제품은 스스로 사용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 예측한 바 있다.

 한국3D프린팅협회 명예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홍문종의원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오픈소스플랫폼과 3D프린터 등의 보급은 일반인도 쉽게 원하는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을 의미하며, 이는 기존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획기적인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를 통해 창작문화 확산의 필요성과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창조경제의 실현, 나아가 미래 산업 혁신에 대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사)창조경제스마트뉴딜실천연합과 ICT DIY포럼 공동주관하에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형태근 동양대 석좌교수의 진행으로 ▲서울대 경영학부 김수욱 교수가 ‘오픈소스를 활용한 창의교육과 창업방안’ ▲최재규 매직에코&ICT DIY 교육분과장이 ‘교육-창업-투자 선순환의 에코시스템 구축방안과 정책 개선점’ ▲이승윤 ETRI 실장이 ‘한국형 오픈소스 플랫폼 개발 필요성’으로 이뤄진다.등 3건의 발제를 하였다.

 이어지는 종합 토론에서는 형태근 동양대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문형남 창조경제스마트뉴딜실천연합 공동대표, 송영광 대디스랩 대표, 여수아 전국대학생창업동아리 대표(대학생 창업 벤처 ‘촉’ 대표, KAIST 4학년), 미래부 인터넷신산업팀 유성완 팀장, 교육부 대학정책실 대학지원관 취업창업교육지원과 정기연 사무관 등이 토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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