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글로벌뉴스통신] 구반회자연생태여행, 예산을 지키는 도고산 덕봉산 종주산행(제83회)
[예산=글로벌뉴스통신] 2023.03.05(일) 산등성이에 낮으로 훈훈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3월 첫 번째 일요일, 봄 마중 하러 새벽길을 나섰다. 오늘은 충남 예산군을 지키고 있는 명산인 도고산(485m)-덕봉산(472m) 2개의 산을 봄바람 맞으며 즐거운 힐링 산행과 기를 듬뿍 받아왔다.
도고산은 북으로 아산만과 아산만 좌우의 내포 땅을 바라보며 서 있다. 마치 도(道, 바른길, 근본)가 높은 군자처럼 의연 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여기에 내포는 바다가 아산만으로 깊숙이 파고 들어온 땅으로서 정상에 서면 북으로 예당평야와 아산만은 물론 멀리 천안시까지 한눈에 들어와 서해안의 초계와 방어를 위한 군사적 요지로 유명하다.
아직까지 모든 식생태가 봄맞이하기에는 조금은 이른 것 같은 분위기속에서 오늘 종주산행을 마치고 하산하면서 덕봉산 중턱 자리 좋은 곳에서 등산회원 모두 참석하면서2023
년도 계묘년 한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시산제도 올렸다.
오늘의 종주 코스는 도고중학교-가섬배산-도고산-덕봉산-수철교-수철리 민속촌가든 이였으며 총 종주 거리는 9.5km, 총 소요시간은 4시간, 총 보행수는 약 21,800보로 기록 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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