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조원민)는 3일(금)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3차 정기총회및 2022년 활동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학영 국회의원, 최진학 국민의힘 군포시당협위원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정윤경 경기도의원, 신금자, 이우천, 신경원, 이혜승, 이동한, 박상현 시의원, 군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의장과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활동 보고 영상 상영, 내빈 소개, 축사, 12기 위원 위촉장 수여, 시상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2022년 사업 추진실적 및 2023년 사업계획 보고로 진행됐다.
이날 공로자 시상에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에 진원찬, 유근향 △경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에 정명숙, 정현주 위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심각해지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생활 실천이 중요하다”며, “행정과 시민이 함께하는데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그동안 기후위기 비상행동 선언, 탄소제로 챌린지,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생물다양성 탐사,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 지속가능발전한마당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군포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실천사업에 앞장서 왔다.
군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인류의 삶 존속을 위한 환경 문제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채택된 지방의제21(Local Agenda21)가 발표된 이후, 2015년 9월 미국 뉴욕 유엔 지속가능발전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 이행사항과 169개 세부목표 이행을 목표로 삼는 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