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는 동절기 산불을 대비하여 갈치저수지에 결빙방지장치를 설치하여 운영하였으며, 산불진화헬기 1대를 2월 1일부터 수도녹지사업소에 배치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군포시는 올해 총 20개소의 산불감시시설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4명을 배치하고, 산불감시 카메라 9대를 가동하는 등 조기 발견을 위한 시스템을 가동하였다.
특히, 2023년 산불예방 및 초동 진화를 위하여 수리산 등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소화시설 및 산불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하여 초동 진화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피해가 많아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군포시민 모두가 수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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