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전국에서 청소년정책 최고,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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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전국에서 청소년정책 최고,대통령 표창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4.12.1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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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글로벌뉴스통신] 경기 과천시가 전국에서 청소년정책을 가장 잘한 도시로 뽑혔다.

   
▲ (사진제공:과천시청)(중앙) 신계용 과천시장
시에 따르면 신계용 과천시장이 19일(금) 정부서울청사 17층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4년 지자체 청소년정책 우수기관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여성가족부 청소년보호중앙점검단이 실시한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대상 청소년정책 정부합동평가 결과에서 과천시가 최고 득점을 받는 데 따른 것이다.

평가 결과 과천시는 청소년 선도 보호 및 유해업소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청소년지도위원들로 구성된 유해환경감시단을 통해서만 청소년유해업소 단속을 펴온 다른 지자체와 달리 과천시는 청소년지도위원과 법사랑 과천지구협의회에서 매월 4회 이상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청소년 보호 및 유익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왔기 때문이다.

또한 관내 9개 초중고에 학교상담복지사를 배치해 학교폭력 등 위기 청소년이 발생할 경우 즉각 원-스톱으로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과천시 전체 청소년 수 9951명 중 10.93%에 해당하는 청소년을 사례 관리한 실적을 올렸다. 이 같은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관리 사례율은 경기도 평균 2.10%보다 5배나 높은 수준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은 미래 세대를 이끌어 나갈 우리의 자랑이고 희망”이라며 “이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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