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유입방지 및 AI 재발방지를 위한 구제역·AI 방역대책 강화-
【전북=글로벌뉴스통신】전라북도는 '구제역 청정화 유지 및 AI 재발방지'를 위해 시·군 축산과장 영상회의를 12.19일(금) 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2월3일 충북 진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충남 천안과 충북 증평까지 확산됨에 따라 위기경보가 “경계”단계*로 격상되는 등 도내 유입 우려 증가와 AI의 재발방지를 위해 실시한다.
'△ 발생상황 : 9건 발생(충북 진천 7건, 충남 천안, 충북 증평), △ “경계” 단계 : 백신접종 유형의 구제역이 인접 또는 타 지역 등으로 전파시'
금번 회의는 구제역 청정화 유지와 AI 재발방지를 위한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실시되며, 주요회의 내용은 '구제역․AI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철저, 축산농가 주 1회 실시하던 소독을 주 2회로 확대하여 소독을 강화하고, 구제역 예방백신 축종별 프로그램에 의한 적기접종, 구제역 발생지(충북, 충남)에서 돼지 구입 금지, 시․군 전담공무원으로 하여 담당농장 예찰 철저와 도내 비육돼지 전문 사육농가(149호)에 대해 백신 항체형성율 일제검사를 실시하여 항체 형성율 미만농가 각종 정책자금 지원배제 및 강력한 행정처분, 가금농가 철새 도래지 출입 자제 등 농가수칙 준수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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