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 을미년 사자성어 "집사광익(集思廣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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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을미년 사자성어 "집사광익(集思廣益)"
  • 임호산 기자
  • 승인 2014.12.1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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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송광운 광주광역시북구 구청장
[광주=글로벌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북구가 을미년 새해 사자성어로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아 더 큰 이익을 얻는다'는 뜻의 '집사광익(集思廣益)'을 선정했다. 

 이는 송광운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을 비롯한 1000여 명의 공직자가  민선4·5기 구정을 마무리하고, 북구를 '전국 최고의 경제ㆍ복지 1번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집사광익(集思廣益)"은 앞으로 1년간 북구 구정 운영의 큰 틀로서 모든 공직자가 추구해야 할 최우선 구정 가치'로 활용하게 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올해는 현장 소통행정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많은 성과를 이뤄낸 한해였다"며 "을미년 새해도 집사광익의 자세로 1000여 공직자와 45만 주민의 지혜를 모아 행복한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집사광익(集思廣益)은 중국의 제갈량이 촉나라 승상이 된 뒤 「무릇 관직에 참여한 사람은 여러 사람의 의견을 모아 나라의 이익을 넓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말한 것에서 유래한 사자성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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