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오토바이 난폭운전 집중단속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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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 오토바이 난폭운전 집중단속 활동 전개
  • 최수미 기자
  • 승인 2023.02.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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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항시) 집중단속과 예방활동
(사진:포항시) 집중단속과 예방활동

[포항=글로벌뉴스통신] 포항북부경찰서(서장 김한섭)은 최근 기온이 높아지고 여가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오토바이 폭주족이 도심지에서 굉음발생․대열운행․신호위반 등 난폭 곡예 운전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한다는 민원이 있어,  포항북부경찰서에서는, 이러한 난폭운전 법규위반 행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교통안전 사고를 방지하고자 집중단속과 예방 활동을 한다고 한다.

이번 단속은 3월 말까지 주말·공휴일에 폭주족 활동 신고가 집중되는 창포사거리, 영일대 등 폭주족 동호회가 집결하는 지역에 교통경찰과 지역경찰관을 증원 배치하여 집중단속을 전개한다.

중점단속 사항은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길가장자리 통행, 끼어들기, 굉음유발 등 난폭․공동위험행위 운전으로 교통사고 유발행위이다.

이와 더불어 교통위반이 빈발하는 곳에서는 캠코더를 활용, 번호판 훼손, 불법개조 등 위반 사항을 촬영하여 사후 단속도 병행함으로써 위법행위 근절에 주력하고, 상습위반 장소는 현수막 설치와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한 교통안전을 지속해서 홍보한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난폭운전, 굉음유발 등 폭주행위는 엄정한 단속과 캠코더 촬영 등 CCTV 자료를 통해 끝까지 추적하여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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