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땅속에서부터 오고 있다

[전북=글로벌뉴스통신]농촌에 향기를 독자들에게 전한다.
푸른 색의 채소들, 어린 생기들, 봄소식이다.
촌에서 태어나서 외지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고향에 왔으니 그저 향수가 좋다.
완주군 용진읍 하이 마을은 전주시에 근접한 마을로 주로 시설 원예 (비닐 하우스) 마을이다.

송재섭 하이리 이장,황수철 노인회 회,신점순 부녀회 회장이 수고하고 있다.

마음 아픈 사연은 어르신 대부분 허리가 많이 아프다.
비닐하우스내에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노동한 원인으로 병원을 많이 찾는다.

필자는 그간 다니던 직장도 정년하고 계약직 근무도 만료(46년 6개월)로 귀향해서 자치활동으로 올해 하이 마을 청년 회장를 맡게 되었다

잘하게 될지 어깨가 무겁다.
우리동네는 사시 사철 바쁘다.

아직은 걸음마 단계에 초보 농사꾼이다!
요즈음 나오는 시설채소들이 자라는 것을 보면 '봄이 왔구나'를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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