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글로벌뉴스통신]횡성문화원(원장 우광수)은 우리민족의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2023년2월5일(일) 오후2시부터오후7시까지 횡성읍 읍상리 전천둔치 일원에서 우광수 문화원장, 김명기 군수, 김영숙 군의장, 김은숙 군의원, 백오인 군의원, 한창수 도의원, 최규만 도의원, 전성택 군노인회장, 각급기관단체장과 문화원 임원 등 많은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달맞이 행사는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한궁, 연날리기, 딱지치기. 떡메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 재현 및 체험이 진행 되였고,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난타·한국무용·실버에어로빅·풍물놀이·국악공연 등 풍성한 무대공연도 진행되였다.

또한 노인대학 민속놀이 경연대회를 병행하여 전통민속놀이 계승과 노인대학별 친목 도모를 위한 교류의 장이 함께 마련 되였다.

특히 달맞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는 예년과 달리, 달 모양 LED조형물 점등으로 대체하여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하였다.

우광수 문화원장은 “우리 전통문화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는 전통행사가 명맥을 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