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글로벌뉴스통신]김제시 서암동에 위치한 ‘바다이야기횟집’은  2일(목) 낮 한국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센터장 강정완)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종사자 30명을 초청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식사를 대접받은 한 이용자는“회를 좋아하는데 먹어본 적이 별로 없다며 오늘 너무 맛있게 먹어서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다” 사장님에게 인사를 하며 고마운 마음을 직접 전하였다. 

천기홍 대표는 “추운 겨울 따뜻함으로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정성 담아 점심을 준비했다. 모두 맛있게 드시니 마음이 뿌듯했다.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살피고, 돌봐야 할 부분이 많은 만큼 더 많은 이웃들의 따뜻한 인연이 이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에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장애인들을 위로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바다이야기횟집은 매달 정기적으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식사를 대접하며‘십시일반 사랑나눔’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