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은 UN기념공원을 중심으로 한 역사평화거점과 대학로 청년문화공간을 연결하는 「평화와 청년문화의 길 스마트 보행로 조성사업」을 착공했다고 24일(화)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공모, 도심갈맷길 조성사업으로 평화공원・조각공원내에 노후된 공원등을 LED공원등으로 전면 교체하고 지능형CCTV와 공공와이파이가 통합된 스마트 폴과 다채로운 경관조명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남구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으로 경성대~부경대 일원에 미디어보드, 대기정화 장치, 지능형CCTV 등 첨단장비가 탑재된 스마트폴 38대를 설치하여 운영중이며, 대학로 스마트 컬처스트리트 조성사업을 통해 미디어월을 비롯한 대학로 야간경관 조성과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
오은택 구청장은 “평화공원·조각공원 일원을 지금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공원으로 조성하여 세계가 찾는 도시, 부산 남구를 상징하는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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