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출근길 ‘클린북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금) 밝혔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직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청렴한 북구는 나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어깨띠를 걸고 직원들에게 금품·선물 수수행위, 알선·청탁행위 등 청탁금지법 위반사례를 안내하고 청렴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며 반부패와 청렴실천을 당부했다.
북구는 투명한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전직원 참여의 청렴퀴즈를 개최하고 있으며, 청렴 마일리지 제도 운영, 청렴 캠페인 실시 등 구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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