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국민의힘 군포시당원협의회가 설날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섰다.
최진학 당협위원장을 비롯 군포시의회 신경원 부의장, 이훈미·박상현 의원, 운영위원 등 25명은 3개 조로 나뉘어 20일(금) 산본 전통시장과 군포 역전시장을 잇따라 방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함께 장을 봤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한 뒤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최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전통시장을 지켜온 상인들이야말로 한국 경제를 이끄는 분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포 관내 전통시장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 부의장은 "군포는 재개발과 재건축 등 도시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통시장도 뒤처지지 않도록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시정 운영을 잘 관리하고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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