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글로벌뉴스통신]과천도시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6일(월) 과 17일(화)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설맞이 사랑나눔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18일(수) 밝혔다.

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상생 발전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취지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500만 원을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 과천시노인복지관, 과천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연합회, 성베드로의 집, 과천시가족센터(다문화) 총6개 기관에 전달했다.

공사 관계자는 "설 명절만큼은 춥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꾸준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도시공사 임직원들은 2013년 이후 매년 지역 내 기부처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누적금액은 총9천 200여만 원에 이른다.

또한 현금 기부 이외에도 공사 직원들의 재능나눔 형태로 과천CS통합봉사단, 스포츠봉사단, 한울 봉사단 등 총8개 봉사단을 활발하게 전개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