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글로벌뉴스통신] 단양군은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행복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명절 연휴부터 오는 26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설 명절 종합대책은 7개 분야 16개 추진과제로 코로나-19지속대응, 지역물가안정, 재난·재해예방 및 대응, 주민불편해결, 관광종합대책, 훈훈한 설 명절, 복무기강 확립 등이다.
가장 중점적으로 연휴기간 내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 및 민원 등 불편사항을 적극해소하기 위해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연휴인 21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체제로 운영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방문객 증가에 대비하여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도 운영된다.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휴기간동안 운영하며 주요시설 관광지, 재래시장 등에 방역소독과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제)도 배부된다.
또한 연휴기간 내 응급의료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의료대책이 마련됐다. 군은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을 응급의료시설로 지정하고 당직의원 및 당직 약국 지정을 통해 연휴기간 내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SNS, 현수막 등을 활용한 집중홍보도 실시한다.
군 관광정책과 5팀 18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관광종합대책반은 관광불편상황 관리, 관광시설물 주변쓰레기, 미관저해 불편사항 조치, 코로나19 확산방지 활동 강화 등으로 단양군이 안심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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