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새마을회, 설맞이 군포역전시장 활성화 위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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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새마을회, 설맞이 군포역전시장 활성화 위해 나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1.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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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새마을회)군포시새마을회, 설맞이 군포역전시장 활성화 위해 나서
(사진제공:군포시새마을회)군포시새마을회, 설맞이 군포역전시장 활성화 위해 나서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새마을회(회장 서태연)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군포역전시장을 방문하여 세간의 주목을 이끌었다.

지난 16일(월) 오후 군포시새마을회 임원 및 회원 등 15명은 군포역 앞에 위치한 군포역전시장에 모여 ‘군포역전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보기는 새마을회 연례행사인 ‘설맞이 취약계층 떡국떡·만두 나눔 행사’에 필요한 식자재 등을 구입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구입한 120인분 떡국떡과 만두 식자재로 군포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120가구에 자원봉사 회원 50여명이 모여 직접 빚은 만두와 떡국떡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군포시새마을회 서태연 회장은 하은호 군포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고금리와 치솟는 물가로 우리네 지갑이 많이 닫히고 있는 실정이다. 이럴 때일수록 전통시장을 이용해야 지역경제 순환에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으며 김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식자재비가 올라 어려운 이웃들과의 먹거리 나눔이 점점 녹록지 않다. 하지만 내 식구가 먹을 음식이라 생각하고 나름 정성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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