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글로벌뉴스통신]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17일(화) 제406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최해 대변인, 감사관, 자치연수원,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 행정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이태훈(괴산) 의원은 ”민선8기 도정방향이 도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현실성 있고 체감하기 쉬운 홍보전략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임영은(진천1) 의원은 “사업비(국비・도비)가 시・군으로 배정되었을 때 사업이 특별한 사유 없이 지연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에, “시・군 감사 시, 해당 미집행 사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성대(청주8) 의원은 “시설분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시설물 안전분야에 대해 면밀한 감사를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옥규(청주5) 의원은 자치연수원 업무 보고에서 “타・시도 교육원 강사 인력풀 공유와 수강생 교육만족도 조사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전문성 있는 강사 선정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최정훈(청주2) 의원은 “청주지역 상가밀집지역 주차장 협소 문제로 매번 경찰차가 출동해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있는 바 이와 관련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조례안 심사에서 공무수행 중 사망한 공무원 등 소속 직원에 대해 명예롭고 경건한 예우 및 애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충청북도청장 운영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조직개편에 따른 충청북도 갈등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 등 일괄개정조례안」및 충북 청주전시관 조성사업 및 덕산119 안전센터 신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2023년도 제2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