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지성호 의원( 국민의힘,비례대표)은 8일(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른바 ‘인간 승리의 신화’로 알려진 탈북민 출신 지성호 의원은 2006년 대한민국에 정착한 뒤 500여 명의 탈북민을 구출하는 등 인권 운동에 투신해 왔으며, 미래통합당(現 국민의힘) 인재영입 1호로 제21대 국회에 입성했다.
특히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 연방 상·하원 합동 국정연설에 서는 등 청년 국제인권운동가로 활동하며 탄탄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요 공약으로는 ▲중앙청년위원회, 대학생위원회 등 당내 청년 기구의 정식기구화 ▲당 청년정치인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프로그램 설립 및 정례화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에 청년 위원직 신설 등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성호 의원은 “유일한 원내 청년최고위원 후보로서 청년을 대변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자유대한민국과 당에 받은 은혜에 반드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