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23년 1월부터 참전유공자수당을 월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유족배우자 수당인 복지수당을 월 3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 지급한다.
시는 민선 8기 보훈종합대책의 하나로 지난해 11월 ‘아산시 참전유공자수당 지급 조례’ 일부 개정을 진행했고, 이달부터 이를 적용해 매월 20일 상향된 수당을 지급하게 됐다.
특히, 시는 지난해 1월 참전유공자 수당을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한 지 1년 만에 다시 10만 원을 상향해 2021년 대비 100% 인상된 금액을 지원하게 됐으며, 유가족에 대한 지원도 3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보훈대상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선 8기 아산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이들의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보훈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다.”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