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영 의원, 군포시 하수관로 정비사업 예산 5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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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의원, 군포시 하수관로 정비사업 예산 5억 원 확보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12.2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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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학영 의원실)이학영 의원, 군포시 하수관로 정비사업 예산 5억 원 확보
(사진제공:이학영 의원실)이학영 의원, 군포시 하수관로 정비사업 예산 5억 원 확보

[군포=글로벌뉴스통신]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경기 군포시/3선)이 2023년도 국회 예산심사 결과 군포시 하수관로 정비사업 예산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5년마다 실시하는 하수관로 기술진단 결과 적발된 내부 결함을 보수하는 것으로 산본·당정·삼성·대야미·부곡동에 걸친 굴착교체·전체보수 2,408m, 부분 보수 327개소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국회 심사를 거쳐 국비 예산 5억 원이 증액 반영됨에 따라 이번 정비사업은 2024년까지 군포 시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29억 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학영 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와 예결특위를 통해 지난해 군포시 집중호우 피해 사례를 언급하며 지반침하의 우려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하수관로 및 치수 환경 재정비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해왔다.

이번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시행되면 군포시 관내 하수관로에서 발생하고 있는 악취를 개선하고, 집중호우 시 하수 역류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영 의원은 “하수관로는 시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필수 기반 시설”이라며, “군포 시민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기반 정비를 위한 예산 확보와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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