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군산대학교) |
평가대회는 전국 절주동아리의 1년간의 활동을 평가하여 우수팀을 시상하는 대회로, 2008년부터 보건복지부와 대한보건협회 주관으로 대학생들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0여개 대학 절주동아리 100여개가 참여하였다.
군산대 간호학과 절주동아리는 지난해 설립되어 절주캠페인, 모니터링, UCC 및 SNS를 통한 홍보, 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절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절주동아리 종합실적 평가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과를 꾸준히 내고 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절주동아리 회장 배새로미(3학년)는 “지난 1년 간 동아리 회원들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교내외에 절주동아리의 존재를 알리고 절주를 위한 활동을 해왔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함께 마음을 모으고 함께 고생해서 이룬 성과이기에 의미가 더 크다”며 동아리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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