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와 구·17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구 내 7개 지역복지관 및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민관협력 연합모금 「미리메리크리스마스 시즌8」모금액 나눔식이 22일 남구청장실에서 개최되었다고 24일(토) 밝혔다.
남구 내 7개 지역복지관은 감만종합사회복지관, 나사함발달장애복지관, 남구노인복지관, 남구장애인복지관,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문현노인복지관,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이다.
미리메리크리스마스 시즌8의 연합모금 목표액은 3천만원이었으나, 목표액을 훨씬 넘는 8천만원의 성금이 기탁되었다.
공동모금회 매칭지원금을 포함하여, 2022년도 모금액은 1억1백만원이며 8년째 이어 온 이 사업의 모금액 중 최고액이다. 이 소중한 성금으로 내년 1월부터 9월까지 에너지 소외·사각에 놓인 1천여 세대에 냉·난방물품, 생필품을 지원 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연합모금에 참여해 주신 후원자분들과 관내 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민관이 협력하여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가 자리 잡아 복지사각지대 없는 남구! 돌봄과 회복이 있는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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