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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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 ‘대상’ 수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12.2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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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2일 보건복지부 별관에서 열린 ‘2022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금)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아동보호의 공공성 강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아동복지법」제4조(정책수립), 제15조(보호조치)에 따라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 노력을 매년 평가 및 포상해오고 있다.

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따라 아동보호체계 운영(30점), 시군구 업무지원(50점), 아동보호 인프라 확충(20점)의 평가영역별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시도 부문에서 부산이 ‘대상’을, 경기가 ‘최우수’, 시군구부문에서는 대구 수성구가 ‘대상’을, 서울 노원구가 ‘최우수상’, 경남 창녕군, 충남 보령시, 제주 제주시, 경기 수원시, 강원 원주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우리 시 요보호 아동들에 대한 촘촘한 보호 체계 지원을 강화하고, 아동정책의 비전인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 부산’, 미래가 풍요로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1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지자체 아동정책 시행계획’ 지자체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아동보호에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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