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그룹 '인치엘로', '피노디아 시작을 알리는 음악회'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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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그룹 '인치엘로', '피노디아 시작을 알리는 음악회' 출연
  • 한종서 기자
  • 승인 2022.12.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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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하음엔터테인먼트) 인치엘로 공연 장면
(사진제공 : 하음엔터테인먼트) 인치엘로 공연 장면

[속초=글로벌뉴스통신] 팝페라 그룹 인치엘로(테리, 인철, 구노)가 22일(목) 오후 6시부터 속초 엑스포 타워 앞 광장 특설 무대에서 개최된 '피노디아 시작을 알리는 음악회'에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추운 겨울 날씨 속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시간을 선사했다.

(사진제공 : 하음엔터테인먼트) 인치엘로 공연 장면
(사진제공 : 하음엔터테인먼트) 인치엘로 공연 장면

배우 김중돈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1부에서는 소프라노 박문주, 소프라노 이승, 메조 소프라노 현상은, 테너 강성구, 바리톤 황현석으로 구성된 성악 앙상블 '포유'가 Ode to Joy, Stein Song, Nessun Dorma, O Mio Babbino Caro, 그리운 금강산 등 합창 곡, 오페라 아리아, 한국 가곡 등의 클래식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이어서 2부 스테이지에 등장한 인치엘로는 Quizas Quizas Quizas, 행복을 주는 사람, Volare, White Christmas 등 팝송, 한국 가요, 칸초네, 캐럴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정통 클래식 무대와는 또 다른 팝페라의 매력을 보여주며 속초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사진제공 : 하음엔터테인먼트) 인치엘로 공연 장면
(사진제공 : 하음엔터테인먼트) 인치엘로 공연 장면

남대현 피노디아 대표이사는 "피노디아의 공식 개장을 앞두고 그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피노디아의 힘찬 출발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음악회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 피노디아를 통해 속초를 글로벌 관광문화예술도시로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 : 하음엔터테인먼트) 인치엘로, 성악 앙상블 포유 공연 장면
(사진제공 : 하음엔터테인먼트) 인치엘로, 성악 앙상블 포유 공연 장면

강원도 속초시 엑스포 타워와 주제관을 활용해 조성 중인 이탈리아 르네상스 빌리지 에듀테인먼트 테마 파크 '피노디아'는 2023년 1월 공식 개장을 앞두고 현재 막바지 공사를 진행 중이며, 다빈치 뮤지엄, 미켈란젤로 미술관, 피노디아 아트홀 500, 기획 전시실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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