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구 나눔 농장의 씨를 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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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구 나눔 농장의 씨를 뿌리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4.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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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30일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의 저소득 가정을 위한 주말 나눔농장이 대상자 추첨을 마치고 새 주인을 맞았다.

 부천시 소사구는 이 날 농장에서 신청자 135명 중 추첨으로 100명을 선정했다. 이어 첫 작품으로 씨감자 심기에 나섰다.

   
▲ (사진 제공:부천시청)부천 도시의 농부 씨앗을 뿌리다

 첫 파종에 앞서 주민들은 부천시 도시농업위원회 신미자 위원(지엔그린 대표)에게 「자연순환유기농법」강의를 들었다.

 강의에 이어 한 가구 마다 씨감자 10개 (총 10박스) 씩 전달됐다. 주민들은 서툴지만 정성어린 손길로 밭을 일구고 씨감자를 비롯하여 상추, 쑥갓 등도 심었다.

   
▲ 사진 제공:부천시청)부천 도시의 농부들이 씨앗을 뿌리는 모습

 이번 주말농장 분양은 저소득 가정과 어르신의 활력이 넘치는 노후 생활과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 생산을 위해 준비됐다.

 부천시 소사구 강성모 구청장은“나눔농장 운영으로 저소득 가구와 어르신이 활력 있는 생활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사구는 5월에는 과채류(고주, 가지 등), 8월에는 김장채소 모종 등을 지원 예정으로 문의는 부천시 소사구청 도시관리과(032-625-6441, 트위터 @bc-urban)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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