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글로벌뉴스통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연말을 맞이해 산악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과 협력하기 위해 속초 관내 속초 청해 학교와 금강장애인복지센터에 체험키트 270여 점을 전달했다고 22일(목) 발표했다.
체험키트는 포탈렛지 무드 등, 설악산과 국립산악박물관을 담은 팝업카드이며 어린이들도 쉽게 만들 수 있게 제작하였다. 특히, 팝업카드는 박물관에서 바라본 설악산능선이 담겨져 있으며, 직접 만든 카드에 내용을 작성하고 우편 카드로 활용 가능하다. 속초 청해 학교 김건훈 교감은 “본교 학생들에게 무료로 산악 관련 체험 기회를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국립산악박물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체험키트가 소외계층에게 작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산악문화 확대를 위해 지역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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