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글로벌뉴스통신]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보존회 정기총회가 지난 12월14일(수)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총회는 정문길 회장 취임식과 함께 식이 진행되었으며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조교,  인수자, 전수자 등 100명이 참석하여 엄숙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또한 경북도청 문화유산과 담당과장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했다.

정문길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총회를 하지 못하였으나 한해가 가기전에 이렇게 함께 참석하여 앞으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보존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계승에 앞장설것을 다짐하며 더 자주 만나고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보존회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질문과 답변에 담당자들이 답변을 하고 좋은 의견을 수렴하면서 준비한 점심식사를 나누면서 대화를 이어갔다.

김점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