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기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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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기관표창 수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12.0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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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진구)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 기관표창 수상
(사진제공:부산진구)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 기관표창 수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6일(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지자체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공간활성화 부문,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을 통해 매년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로 지원되는 자지체 사업에 대해 실적을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중 20개 사업을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8개 지자체 및 기관이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부산진구는 ‘부암동 신선마을 공유센터 조성’사례가 부산광역시에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신선마을 공유센터는 「부암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이며, 고지대의 공․폐가와 나대지를 정비하고 거점공간을 조성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특히 사업계획 단계부터 거버넌스 추진체계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부서 연계사업 추진으로 공간의 지속가능성과 주거환경 개선의 시너지 효과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진구청장은 “방치되고 노후되었던 공간을 정비하고, 주민과 모두함께 고민하며 거점시설을 조성한 것이 우수사례로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렇게 조성된 거점시설을 주민공동체가 잘 활용하고 지속적으로 활성화되어 우수마을로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성공모델 확산 우수사례집에 실려 전국 지자체로 전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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