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노인복지관(관장 남진옥) · 사상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화주)은 지난 28일부터 12월 2일, 일주일 간 지역의 소외된 노인과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제3회 사상구 1만세대 사랑의 김장 나눔’을 실시했다고 5일(월)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은 지역 교회 및 개인·단체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체적·경제적 이유로 김장 김치를 준비하지 못하는 노인 및 장애인 1만 세대에 전달되었다. 이 나눔을 위해 사상구 지역 내 교회, 기업 및 단체 21곳이 후원으로 참여하였다.
한편 11월 25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진행된 후원금(4천 7백만원 상당) 전달식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이 참여하여 후원자 및 후원단체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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