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자살예방사업 추진 방향 등 논의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는 11월 30일(수)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2년 자살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위원장 시민건강국장)는 울산시의 자살통계와 올해 자살예방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자살률 감소를 위한 2023년 계획 및 발전방향 등을 논의한다.
울산시는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모아 내년 자살예방 시행 계획 수립에적극 반영하고 지역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여태익 시민건강국장은 “증가하고 있는 중장년층 및 노인계층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는 사업을 강화해 나가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자살예방위원회는 「울산광역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전문가, 시의원, 교육청, 기자, 경찰·소방 등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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