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충남지역 석면피해자 소통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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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충남지역 석면피해자 소통 간담회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2.11.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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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글로벌뉴스통신]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최흥진)은 11월29일(화)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에서 석면질환 피해자를 만나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서 충청남도 주관 석면피해자 정서치유프로그램(힐링캠프) 참여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석면피해구제 제도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석면피해구제급여신청 및 유효기간 갱신방법,석면 질병이 악화된 경우의 처리절차를안내하는등 피해자들이 구제 제도를 활용할수 있도록 지원한다.  

충청남도는과거 석면광산이 밀집했던 지역으로,전국 석면피해 인정자의 약35%인 2,24명이 이지역에서 발생했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석면질환은 완치가 어려운 질병으로 적극적인 피해자관리가 중요하다”며“앞으로도 피해자의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등 피해자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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