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개봉1동 양송이 경로당과 카페 개봉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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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개봉1동 양송이 경로당과 카페 개봉 개소식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11.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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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구로구청) 개소식에 참가한 문헌일 구로구청장.
(사진제공:구로구청) 개소식에 참가한 문헌일 구로구청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25일(금) ‘개봉1동 양송이 경로당’과 ‘카페 개봉’ 개소식을 개최했다.

구로구는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과 일자리 창출 기회를 함께 갖춘 ‘개봉1동 양송이 경로당 및 카페 개봉’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경로당과 카페는 고척로21가길 48-11에 연면적 139.3㎡,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 위치한 경로당은 79.6㎡ 규모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카페는 1층과 2층 2곳에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구로시니어클럽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교대로 근무하며 직접 음료를 제조하고 판매한다. 근무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양교육, 안전교육, 직무교육 등 정기적인 교육도 진행한다.

개소식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구로구의회 김영곤 부의장과 김미주 의원,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 함태호 회장, 경로당 회원과 주민 등이 참석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경로당과 카페가 함께 있어 편안한 쉼터이자 소통공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시설 확충과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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