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은 18일(금) 오후 연제구청 구민홀에서 진행된 ‘부산 연제구 당원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월) 밝혔다.
행사는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정우택 국회부의장, 주호영 원내대표, 조경태 부산시당 위원장을 비롯하여 윤상현, 안철수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의 영상축사와 김기현, 김영식 의원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영상메시지에서 "총선 승리로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뤄내는 것이 한국 정치의 위기 해법"이라며 "당원여러분이 바라는 당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테니 당원여러분들도 이주환 의원을 필두로 똘똘 뭉쳐 정권교체 완성을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주환 의원은 인사말에서 “당원의 힘으로 정권을 교체하고,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두었다. 당이 어렵고 시련의 시기도 많았지만 늘 당원들이 함께해주셨기에 위기 때마다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여소야대의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흠집 잡기에 혈안인 민주당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다음 총선에서 반드시 의회 권력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원 교육에서는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부원장이자, 피와이에이치 대표이사인 박용후 대표의 ‘관점을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고, 이어 서정민 부산 사하구 선관위 선거담당관의 ‘선거정치 미디어 리터러시’ 강의가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는 ‘민주당 선동의 팩트체크’라는 주제로 이주환 당협위원장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주석수 연제구청장, 최홍찬 연제구의회 의장, 안재권, 김형철 부산시의원, 권종헌, 차성민, 김기준, 김현규, 김미화 연제구의원 등을 비롯해 연제구 각 협‧단체장, 청년위원회 등 당직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