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MUCH? 유라시아철도건설비용 정책콘서트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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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UCH? 유라시아철도건설비용 정책콘서트개최
  • 배점희 기자
  • 승인 2014.11.2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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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비용조성에 대한 국민공감대 형성 계기가 되길 희망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심재철 국회의원(안양동안을)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유라시아철도 추진위원회는 11월 28일(금)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HOW MUCH? 유라시아 철도건설비용 정책콘서트”를 개최했다.

 유라시아는 아시아와 유럽을 아우르는 대륙으로 지구면적의 40%, 세계인구의 71%, 전세계 국내총생산(GDP)의 6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경제권이다.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의 첫걸음이 유라시아 철도이며, 유라시아 철도를 현실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유라시아 철도 건설비용 조성이 필요하다. 유라시아 철도 건설비용 등 통일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하며 이제 유라시아철도 비용을 비롯한 통일비용 전반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이번 정책콘서트는 철도기술연구원의 나희승 박사는‘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철도이다’라는 주제와 통일연구원의 조한범 박사가 ‘유라시아 한반도 르네상스 시대의 개막’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 후 심재철 위원장의 질의응답을 통한 대화형식의 토크콘서트로 마무리했다.

 심재철 위원장은 “통일은 제대로 준비하면 대박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쪽박이 될수도 있으며, 지금부터라도 정부는 통일비용에 대한 국민이해와 설득을 통한 국민공감대를 형성해 하나씩 준비해 나가야 한다” 는 점을 지적하며 “이번 정책콘서트를 통해 유라시아 철도건설 비용 조성을 위한 좋은 대안이 도출되기를 희망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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