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안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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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안부장관상 수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11.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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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동구청) 정원오 성동구청장
(사진제공:성동구청) 정원오 성동구청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제도 개선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성동구는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인구와 환경 문제 등 행정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1인 가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적 특성이 있는 사근동의 '다함께 만드는 쓰레기 Zero, 청결 배로 Up!'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데이터 기반 생활쓰레기 감축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였고, 전문가 평가뿐만 아니라 정책의 직·간접적인 국민이 우수사례 선정과정에 참여하여 평가했다는 점에서 수상의 의의가 크다.

다함께 만드는 쓰레기 Zero, 청결 배로 Up 사업은 ▲현장 간담회를 통한 문제지역 파악 ▲데이터기반 생활 쓰레기 ‘유형 지도’ 만들기 ▲분석자료와 지역주민 생활패턴 분석을 통한 지도 맴핑 작업 단계를 거쳐 생활쓰레기 배출의 문제를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맞춤형 해결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주민단체, 초등학생, 대학생, 경로당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스마트포용도시를 비전으로 기술 활용을 통해 지역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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