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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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본부 운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11.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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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상주시청)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본부 운영
(사진제공:상주시청)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본부 운영

[상주=글로벌뉴스통신]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본청과 24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24시간 상시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산불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한다.

특히,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위험을 줄이기 위해 주요 산림에 입산을 통제(6,198ha)하고, 등산로를 폐쇄(62km)하는 등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 예방 감시와 동시에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태세 구축을 위해 상황실 25개소, 산불진화헬기(대형) 1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5명, 산불감시원 134명을 운영하고 감시초소 25개소, 무인감시카메라 2대를 활용해 상시감시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입산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계도 및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인화물질 제거를 위해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적극 활용해 농산폐기물을 파쇄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상영 산림녹지과장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로 힘쓸 것이며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산불대응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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