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용일)은 GS파워㈜의 후원을 받아 장수마을 만들기 ”2022 아홉 번째 구순백순 장수잔치“를 25일(화) 진행하였다.
2022년부터 9회째 진행 중인 장수잔치는 금년도 행사까지 총 210여명의 어르신과 함께하였으며, 군포시 內 저소득 고령 노인을 대상으로 장수패와 기념선물을 전달하며 건강한 노후를 응원하였다.
이번 구순백순장수잔치에서는 군포시장과 GS파워 상무, 큰숲드림교회 대표목사 등이 참여하여 어르신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축하의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93세 최고령 어르신을 포함한 총 16명의 어르신이 장수를 기원하는 상차림과 장수패, 기념품을 전달받았다.
최0선(93세) 어르신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나이가 들어가는 게 서글프고 씁쓸하였는데, 이렇게 과분한 상차림과 축하를 받아, 행복한 하루가 될 것 같다. 이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모두 건강하고 맡은 일을 열심히 하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르신들이 오늘 잔치로 행복을 느껴, 건강하게 장수하시기를 바란다. 시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정성을 다해, 전통적 효친 사상이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영욱 GS파워 상무는 “코로나 19로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이 어려워지면서 많이 외롭고 적적하셨을 텐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장수하셔서 기쁘고 다행이다. 어르신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최용일 관장)은 우리 복지관에서는 장수 어르신들이 무병장수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긍정적 장수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하며, 이러한 좋은 일을 함께 도와주는 GS파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