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대한소아내분비학회(회장 황진순)와 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대표이사 김광훈)이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함께하는 제12기 대한민국 당뇨학교(교장 채현욱) 여섯 번째 시간이 지난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의학채널 비온뒤 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2기 대한민국 당뇨학교 6차시 교육은 ‘당뇨병 관리 최신트랜드 첨단기기 심화편’을 주제로 동아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재호 교수 팀원으로 6년간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를 교육해온 경일대학교 간호학과 박혜련 교수가 강사로 나섰고 대한민국당뇨학교 이창민 책임강사가 사회를 맡아서 진행하였다.
박혜련 교수는 요즘 많이 사용하는 CGM과 인슐린펌프의 종류별 특성과 화살표 그래프 활용하는법, 탄수비 관리하는 법을 실질적으로 첨단기기를 사용하며 꼭 필요한 스킬을 이야기 하였고, 실시간으로 4천여 명이 시청하는 등 많은 호평이 있었다.
강연 후 이어진 멘토링 프로그램은 엄청나게 바뀌는 당뇨병의 신기술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참가자들은 정말 짧은 기간에 당뇨병 치료 기술이 획기적으로 좋아졌다는 것에 공감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신기술이 발전하여 당뇨병이 완치되기를 기대한다고 서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2011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한민국 당뇨학교는 소아·청소년 당뇨인이 멘티학생이 되고 청년당뇨인이 멘토선생님이 되어 당뇨병에 대해 다시 배우고 서로 경험도 나누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2014년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링 부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대한민국 우수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서울시의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으로 선정되어 대한소아내분비학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7월 16일 입학식부터 의료교육, 안전교육, 영양교육, MBTI 교육, 노래 배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진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해왔고 10월 29일 2022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 곡 '마라톤' 음원 녹음과 11월 12일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에서 졸업식으로 이어 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