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글로벌뉴스통신]한국마사회는 한국마사회시설관리와 자회사 직원 대상 건전화 제도 전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화)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그동안 경마 건전성 강화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사업장 내 종사하고 있는 직원들이 건전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고객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내부 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경마 사업장 내 미화·경비·시설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는 자회사 직원들이 건전 경마 문화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 기여 ▲건전화 제도 홍보 ▲이용자 보호 행동지침 준수 권고 홍보 ▲건전 경마 전파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전한 경마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회사를 포함한 사업장 내 모든 직원들에게 건전경마 제도를 전파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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