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이사장 박호영, 회장 김광훈, 이하 소아당뇨협회)가 『보건복지부 2022 당뇨병 인식개선 및 온라인 당뇨병 교육 지원사업』 [제로디엠스라벨] 프로그램 2차 회의를 10월 6일 (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소아당뇨협회 김광훈 회장의 사회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박호영 이사장, 전국보건교사회 강류교 회장, 안자희 이학박사, 김예지 국회의원실 황동연 수석보좌관과 실행위원으로 활동하는 아츠드림 한혜성 대표, 마블러스뮤직 박래준 대표, 대한당뇨병의료사회복지사연구회장을 역임한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박유정 강사 외에도 새롭게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된 병원당뇨병교육간호사회장을 역임한 유주화 한국당뇨병관리전문가협회장과 홍명희 이사, 서울시비영리민간단체 심의위원으로 활동하는 서울디지털대학교 윤창원 교수, 한국기업연구소 이창민 대표, 포럼시민패널리스트 배두성 대표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회의내용으로는 지난 8월 13일~15일까지 진행된 40세 미만 ‘소아·청소년·청년·임신부를 위한 제13회 공·도·함(공감하고 도전하며 함께하는) 온라인 당뇨병 캠프’, 촬영이 끝난 독립영화 ‘Dang Ming Out’, 보컬트레이닝 프로그램 ‘당뇨병을 노래하자’ 등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에 대해서 담당 위원이 경과를 발표하고 12월 16일~18일까지 진행될 40세 이상 ‘중년·장년·노년을 위한 제14회 공·도·함 온·오프라인 당뇨병 캠프’와 11월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될 토크콘서트 ‘당뇨병 어디까지 해봤니’에 대해서 강사 구성과 프로그램에 대해서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참석한 위원들이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 박호영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을 통해 교육프로그램인 1차 캠프는 마무리되었고, 또 다른 교육프로그램인 영양상담 프로그램은 진행되고 있으며, 홍보프로그램인 독립영화 ‘Dang Ming Out’은 촬영이 끝나고, ‘당뇨병과 노래하자’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여기 자리하신 각 분야 위원분들의 노력 덕분이다.” “오늘 2차 회의부터 새롭게 사업에 참여하게 되신 유주화, 홍명희, 윤창원, 배두성 등 각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뭉쳐 당뇨병 인식개선에 더욱 앞장서겠다.” 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최초로 12월 40세 이상의 성인당뇨병 캠프의 성공을 위해 새롭게 참여하는 기관인 한국당뇨병관리전문가협회 유주화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소아당뇨인협회가 처음 창립했던 2005년부터 항상 응원하고 있었고, 같은 서울대학교병원의 구민정 병원당뇨병교육간호사회장이 노력하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봤다. 이번 보건복지부 국책사업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한정된 내용이 아닌 40세 이상의 당뇨병 환자들에 대한 자료를 만들고 교육을 지속해야 하기에 성인당뇨병을 전문으로 연구해온 우리 한국당뇨병관리전문가협회 회원들도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다짐하였다.
『보건복지부 2022 당뇨병 인식개선 및 온라인 당뇨병 교육 지원사업』은 [제로디엠스라벨] 프로그램을 주제로 총 1억 5천만 원 규모로 7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되고 있다.
40세 이하 온·오프라인 당뇨병 캠프, 당뇨병 영양상담 가이드라인 개발 및 개별교육, 당뇨병 독립영화 제작, 당뇨병 가요제 및 음원 발표, 홍보영상 컨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으며, 11월 12일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에서는 독립영화 ‘Dang Ming Out’시사회와 당뇨병 UCC 컨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하고 11월 19일과 26일 당뇨병 인식개선 대국민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12월 16일~18일 40세 이상의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도·함 온·오프라인 당뇨병 캠프로 전체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