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글로벌뉴스통신]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4일(화) 특별위원회실에서 제천시의회 개원 이래 첫 의회사무국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의는 상임위원회 및 팀별 현안업무 공유를 통한 업무효율 향상과 인사권 독립에 따른 사무국 직원 소속감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정임 의장과 의회사무국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직원 임용장 수여 ▲의정발전 유공 공무원 표창장 수여 ▲의회사무국 현안업무 보고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에 신규 임용된 직원은 지방직 9급 공개경쟁채용을 통해 채용되어, 시의회 인사권 독립 후로는 첫 정규직으로 임용되었다.

이정임 의장은 “제천시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의회사무국 직원 간 현안공유 및 소통의 자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월례회의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월례회의를 통한 직원 간 소통의 결과가 시민과의 소통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월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