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글로벌뉴스통신] 백희영(白暿煐)작가가 10월4일(화)~29일(토) 제9회 초대개인전을 덕양갤러리 제2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추학파 창시자로서의 작품은 물론 전서 등 다양한 서체를 선보인다.
백 작가는 미추학개론.에서 "조선 초기의 서예는 주자학을 우선시하는 유학자들이 혁명에 참여하면서, 서화의 대가가 많이 나타나서 예술적인 운치가 많이 남아 있었다. 조선 초기의 글씨는 고려 말기에 받아들인 조맹부의 서체가 약 200년간을 지배하였다. 조선 중기의 임진왜란을 전후하여 서체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 왕희지의 서법으로 다시 돌간다는 이론적 근거를 세우기에 이르렀다.(백희영 저서.북그루. 참고문헌)"고 밝혔다.
제9회 초대개인전 덕양갤러리는 3호선 화정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거리 고양시 덕양구청내 덕양갤러리에서 개최했다.
백희영 작가는 덕양갤러리 전시회에는 새로운 전시준비 관계로 상주하지 않을 예정이다. ☎문의전화 031)8075-5442
백 작가는 덕양갤러리 이어 제10회 초대개인전은 11월24일~30일까지 관악갤러리에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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