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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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경찰서,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9.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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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경찰서)군포경찰서,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사진제공:군포경찰서)군포경찰서,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경찰서(서장 곽경호)는 2022년 추석을 맞이하여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특별교통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이용객이 많은 산본 전통시장 및 산본 이마트에서 특별교통관리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9월 7일부터 12일까지 귀성·귀경행렬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간 동안 교통 혼잡 구역인 산본시장, 산본 이마트 주변에 교통경찰관 및 모범운전자를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원활한 차량 소통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또한, 추석 연휴 전부터 12일간 산본시장을 찾은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산본시장 주변 도로에 주·정차 임시 허용구간을 지정하였고, 특별교통관리 기간 동안‘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산본시장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졸음 껌 ‧ 유인물을 나눠주며 음주운전 근절 방안 및 졸음운전 예방수칙 등을 알리고, 2022년 개정 도로교통법 내용인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 및 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 등을 홍보했다.

지난 7월에 차의 운전자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통행하고 있을 때’ 뿐만 아니라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도 일시 정지 의무를 부여하도록 개정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을 기점으로 보행자 중심 선진교통문화를 이뤄내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둘 것을 당부했다.

곽경호 군포경찰서장은 “명절에도 안전한 군포시를 위해 모두가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하며, 사람 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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