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합동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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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합동 안전점검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9.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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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달 29일부터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등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말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성동구 안전관리과, 교통행정과 등 관련 부서가 관내 교육청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교육환경·식품안전 보호구역 등을 점검대상으로 하여 교통안전·유해환경·식품안전·불법광고물 분야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중이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불법 주·정차, 과속 등 법규위반 단속, 통학차량 안전수칙 준수, 안전교육 의무 이수를 집중 점검·단속하며, 공사장 주변 통학로 안전관리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불법 영업시설에 대한 정지 및 폐쇄, 행정대집행, 주변 지역 유해시설 및 불건전 광고행위 지도점검 등을 통해 유해환경을 단속하고 있으며, 식품안전을 위해서 학교 내 급식소 위생 및 식중독 점검, 매점 및 식품안전 조리·판매업소 지도 점검 등을 진행중이다.

이와 함께 가로변 불법광고물 중점 정비, 노후·옥외 광고물 단속 등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점점검 및 단속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하는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어 단속하는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학교 주변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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