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꽃내음이 일품인 '꽃댕강나무 꽃'
6월부터 10월까지 종 모양 하얀꽃과 연분홍 꽃이 예쁘기도 하거니와
밤새 낮아진 기온차에 흠뻑 배인 꽃내음이 산책객을 불러들이는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꽃댕강Abelia msannesi'
잎이 반상록으로 봄부터 초겨울까지 감상할 수 있고,
은은한 향기와 아름다운 꽃의 색감에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다.
공해에 강해 공원수나 정원수로 인기를 끌고 있는
꽃댕강나무는 1880년 이전, 낙엽성 중국댕강나무A.chinensis에
상록성 댕강나무A. uniflora 화분을 받아 만든 상록성 나무로, 꺾꽂이로만 번식한다고.
* 서초 몽마르뜨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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