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창경궁 춘당지에 자리잡은 백로
조선 5대궁궐 중 가장 동편에 자리한 창경궁
북악산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모여 이룬 소춘당지小春塘池가 있다
왕과 왕비가 농사와 양잠을 체험하며 권농하던 '귄농장勸農場'까지
연못으로 만든 '춘당지春塘池'
태평세월에, 오리 거위만 노닐던 연못에 텃새 물총새 말고도
황새목 왜가리과에 속하는 하얀 '백로白鷺Herons'가 자리 잡아 풍치를 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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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
아름다운 경치와
우아한 백로가 잘 어울립니다.
세상에 모든 평화는
이곳에 있는 것 같네요.
그러나 우리가 보기에는 평화롭지만
저 백로도 살아가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