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화주)는 8일(목) 추석을 맞이하여 복지관에서 명절 대회를 실시했다.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지역사회와 함께 명절 고유의 활기찬 분위기를 즐기고자 마련되었으며, 추석 특식 나눔 · 떡&한과 만들기 · 민속놀이(비석치기, 투호, 딱지, 고무신 던지기 등) · 윷놀이 · 노래자랑대회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과 윤숙희 사상구의회의장이 참석하여 명절 인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명절대회 참가자 김○○(남, 59세)은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과 추석을 보내니 재밌습니다. 준비하느라 고생했습니다.” 소감을 밝혔다.
정화주 관장은 “많은 분들과 추석을 즐겁게 보내게 되어 뿌듯하다. 오늘 이 시간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낙동로타리클럽, 부자다(부산경상자영업자다모여라), 북부운전면허시험장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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