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덕면 대석마을 꽃나무 활짝, 주민들 웃음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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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성덕면 대석마을 꽃나무 활짝, 주민들 웃음꽃 활짝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9.02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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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제시 성덕면 )김제시 성덕면 대석마을 꽃나무 활짝, 주민들 웃음꽃 활짝
(사진제공:김제시 성덕면 )김제시 성덕면 대석마을 꽃나무 활짝, 주민들 웃음꽃 활짝

[김제=글로벌뉴스통신] 김제시 성덕면 대석마을 입구 및 논두렁 등 마을 곳곳에 꽃나무가 활짝 폈다. 이를 보고 코로나19 및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마을 주민들 마음에도 덩달아 웃음꽃이 활짝 피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대석마을 송기출 이장이 쾌적한 마을을 위해 아름다운 꽃을 식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기 때문이다. 평소 관리가 되지 않고 잡초와 각종 쓰레기들로 마을 미관을 해치는 곳이 신경쓰였던 송기출 이장은 콩, 옥수수 등 농산물을 기를 수 있는 곳에 꽃나무를 식재하여 환경 정화를 함으로써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랬고 이런 송기출 이장의 배려로 마을 곳곳이 아름답게 가꿔질 수 있었다.

하경순 (전)성덕면 부녀회장은“마을 곳곳에 꽃이 활짝 피어 마을을 드나들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며, 깨끗하게 정비된 마을을 보니 웃음꽃도 덩달아 활짝 피게 해준 이장님에게 참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기출 이장은“마을을 찾아오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기쁨을 주어서 뿌듯하며,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성덕면 대석마을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양균 성덕면장은“자신의 이익을 위한 농산물을 심지 않고 꽃나무를 식재하여 면민들을 기쁘게 한 이장님에게 감사드리며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노력하는 모습이 참된 이웃사랑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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